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31개 단체에 기부금 3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은 ‘생활여건 개선’, ‘삶의 질 향상’ 2개 분야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작했다. 지난 한 달간의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일삼일팔 지역 아동센터’, ‘정선군 종합 사회복지관’ 등 31개의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농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렛츠런재단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