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지난 22일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가용 보세창고 운영인을 대상으로 보세화물관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세창고 운영인 및 보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세관은 보세구역 관리에 대한 주요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관세행정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또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듣는 ‘관청’ 행정을 지향하며 최선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석오 세관장은 “수원세관은 수도권 보세물류 흐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내 보세창고 운영인의 맡은 바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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