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스포츠 안전사고 및 상해예방을 위한 ‘2017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ㆍ군에 배치된 생활체육 지도자 중 올해 신규 채용된 지도자와 재교육 희망자 등 65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실무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과 AED(자동 제세동기) 사용을 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빠른 초기대응으로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시의 대처 기술을 습득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안전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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