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13화에서는 송지원이 모든 기억을 해내며 문효진(최유화)의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성민(손승원)과 함께 한관영 선생님의 집으로 가 당시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한관영은 모든 것을 모른 척했다. 그러던 중 지원과 효진에게 동시에 사은회 초대장이 왔고, 지원은 효진이 함께 그 자리에 있기를 원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에 한관영에게 바로 달려가 응징하려는 효진의 남자친구를 막고 자신이 효진이 하려던 것을 하겠다고 나선다.
방송 말미 지원은 단정한 차림을 하고 사은회로 향하며 끝났다. 특히 예고편에서 지원이 경찰서에 가고 재판장에 선 모습이 공개돼 죽은 친구의 복수에 나선 그가 성공적인 복수를 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방송 후 흘러나온 에필로그로 송지원 단명 의혹이 제기 됐다. 앞서 묘비명으로 비극을 알린 '청춘시대2'. 당시 묘비명은 8년 후 사망하는 하메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날 에필로그에 등장한 “엄마가 살던 집이에요?”라고 묻는 여자아이,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나가는 남자의 목소리가 현재 송지원의 절친 임성민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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