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가 미래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미래 세대들의 모임인 ‘미래를 학습하는 사람들의 모임(미학사모)’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수원 지역 40세 미만의 CEO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2세들로 구성된 미학사모는 차세대 경영인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처음으로 구성했다.
20일 창립총회를 연 미학사모는 앞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수원 지역 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한다는 목표다. 또 미학사모 회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는 만큼 모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미학사모는 앞으로 닥쳐올 힘든 경제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모임이 될 것”이라며 “이 모임이 회사와 개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