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제16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부문 대상

▲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단 이응복 이사장 사진왼쪽
▲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단 이응복 이사장 사진왼쪽

인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제16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안전경영대상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경영대상 부문은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전예방까지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공단은 그동안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술분야 합동 연찬회, 안전점검 전문위원 위촉,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감찰단 운영 등 안전관리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특ㆍ광역시 시설공단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 및 국제 표준 인증인 KOSHA18001과 OHSAS18001을 획득해 안전관리에 대한 공단의 대외위상과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응복 시설관리공단이사장<사진 왼쪽>은 “인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관리라는 미션에 부합되는 안전한 시설관리 경영목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한다. 이번 시상은 안전경영, 품질경영, 그린경영, 가족친화경영 등 총 8개 부문으로 민간기업 및 공기업 등 39개사가 수상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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