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 경기농업 이끌 93명 배출

▲ 경기농업대학졸업3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제7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축하공연과 스마트농업과, 곤충산업과,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업강사양성과 4개 과정별 우수 교육생 상장수여, 공로상 수여,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93명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4개 과정 112회차 480시간에 걸쳐 이론, 토론,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했다.

 

김순재 원장은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업에 실천함으로써 농업의 선두주자가 돼 경기농업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농업대학은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해 엘리트 농업인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1년 개설됐다. 현재 1기~7기까지 719명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경기농업의 선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