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보화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한다…주민 생활 편의성 증진 위해

고양시는 주민생활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정보화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서비스는 행정·생활·산업 영역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지역정보지원과)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실시한 ‘지역정보화 서비스’ 2차 수준 진단 현장 방문에 동참해 개선방안을 탐색했다. 

현장점검에서 시는 정보서비스 이용대상과 이용현황 및 기대효과, 정보서비스 기획·개발·운영상 애로사항, 정보서비스 운영을 통한 성과 및 고도화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12월 행안부가 발표할 점검 결과를 토대로 더욱 세부적인 지역 정보화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 김유경 정보통신과장은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서비스 추진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분야별로 가장 최적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행안부가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서비스 진단 평가에서 CCTV활용 주민안전, 주민 건강관리, 공영주차장 정보제공 등 3개 분야에서 1차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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