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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도 올 가을 최저기온, 서울에 첫 서리…낮부터 예년기온 회복

승인 2017-10-31 10:3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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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1일)도 올 가을 최저기온, 서울에 첫 서리. 연합뉴스TV
▲ 오늘(31일)도 올 가을 최저기온, 서울에 첫 서리. 연합뉴스TV
어제에 이어 오늘(31일)도 때이른 추위가 이어졌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머무르면서 오늘 아침도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곳곳에서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서울에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추위가 심했다. 오늘 낮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내일 아침에 서울은 10도 안팎까지 올라서는 등 예년보다 다시 높은기온이 예상된다. 

하늘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에 중부지방쪽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산지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해, 대기상태는 양호하겠다. 

낮기온은 서울과 전주, 대구가 17도, 강릉과 부산이 19도로 어제보다 기온 올라가겠는데 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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