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인천항 하역장비 관리실태 일제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항만시설장비(하역장비) 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인천항내 컨테이너 등 하역장비 약 900기(컨테이너크레인 등 17종)에 대해 이달 1일부터 20여일간 32개 운영업체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하역장비의 설치·철거 및 변경신고와 각종검사(제조, 설치, 정기, 수시) 이행, 시정·권고사항 조치 여부 등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하역장비 일제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유지보수로 하역장비의 성능 발휘 및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항만 화물의 원만한 처리로 인천항 항만물류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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