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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준선, 첫 트로트 ‘누나는 원자폭탄’ 열창…강수지·강문영 심쿵

승인 2017-11-01 15:1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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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김준선, 강문영
▲ SBS ‘불타는 청춘’ 김준선, 강문영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로 소개된 컬트 김준선이 자신의 첫 트로트곡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김준선은 ‘마마보이’ ‘너를 품에 안으며’ ‘Love’ 등을 작곡, 영화 ‘비천무’의 음악감독으로 꾸준히 활동했다며 최근 온라인 음악거래 플랫폼 회사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트로트곡을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누나는 원자폭탄’이라는 곡을 썼는데 마땅히 부를 가수를 찾지 못해 직접 부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누나는 원자폭탄’이라는 노래를 듣은 강수지와 강문영은 “여자들이 좋아할 멘트들이 담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타는청춘#김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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