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인천남동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가 뽑은 ‘2017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경실련)은 1일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활약을 보여준 20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우수국회의원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2017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폐를 청산하는 청산국감, 새정부의 성공을 위한 정책국감, 국민 살림살이를 지키는 민생 국감을 기조로 국정감사를 주도한 점을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전 정부의 민생과 안보 등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공공분양공급확대, 코레일-SR 부당한 위탁계약문제, 부동산 대책, 철도 및 도로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그는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 서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의 필요성,갓길차로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운영기준 개선방안,제4차산업혁명시대 항공교통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공항 육성제언 등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5권을 발간했다.
윤 의원은 “유권자 여러분이 주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점검했던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5년간 의정활동 중에 총 39차례 국회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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