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연구재단이 주최한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2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가 산학협력의 트렌드를 만들고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용인송담대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등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프로그램 우수참가기관상도 받았다.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는 양봉업자들의 말벌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꿀벌지킴이’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3D조형과 박진아 학생의 ‘실습은 끝이지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로체험프로그램에선 농구로봇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우수참가기관상을 수상했다.
권양구 용인송담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같은 성과를 통해 LINC+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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