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 300여 재학생과 100분 간담회 가져

▲ 총장 간담회1
경동대학교는 지난 8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용 총장과 100분 간담회를 가졌다.

 

전성용 총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구조개혁평가와 같은 외적요인이 아니더라도 질적 변신을 위해 교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춰 학생들도 면학과 사회 진출에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동대의 높은 취업률과 관련 ‘충효인경’과 ‘자강불식’의 경동정신이 그 토대임을 밝히고 협업하는 팀워크, 스스로 낮추는 자세, 사회봉사의 인성 수양이 선순환적으로 구조화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으로 조만간 현재 직업군의 57%가 사라지고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한 융합전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조사에서 취업률 75.1%를 기록했다.

▲ 총장 간담회2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