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융합보안지원센터, 13일까지 스타트업 입주기업 모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는 도내 사이버 보안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오는 13일까지 스타트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정보 보호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가 있고, 경기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다. 융합보안지원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있으며, 사무실 공간은 2~5인실 규모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를 100% 지원하며 실습장, 회의 공간, 프린터 및 복사기 등과 같은 사무공간과 공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문가 멘토링, 창업자 교육 및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및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며 융합보안지원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입주기업은 오는 27일 발표하며 융합보안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onsecu.s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문의는 융합보안지원센터 기업 지원 담당자(031-698-4764)로 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