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중,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 과천_전국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성료_중고등부 대상 과천중 시상
▲ 과천_전국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성료_중고등부 대상 과천중 시상

제1회 과천 전국 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가 지난 7,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경연에서는 성남시 성남정자초등학교가, 중고등부 경연에서는 과천시 과천중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정책사업을 꾸준히 펼치는 과천시가 초ㆍ중ㆍ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취지로 마련했다.

 

초등부 경연에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6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성남시 정자초등학교, 금상은 안산시 반월초등학교, 은상은 구미시 왕산초등학교, 동상은 서울시 신용산초등학교, 장려상은 과천시 문원초등학교, 과천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중고등부 경연에는 중학교 3개 팀이 참여해 대상은 과천시 과천중학교, 금상은 과천시 문원중학교, 은상은 서울시 성보중학교가 수상했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학교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 특전으로 향후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설 기회를 줬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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