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어려운 이웃 찾아가는 전기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 20171113월-보도자료-안전점검-사진2

경기도시공사는 매임임대주택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매임임대주택 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2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겨울철 화재위험 예방을 위해 전기난방제품 등을 정밀 점검 등 전기화재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가정용 소화기도 함께 배포했다.

 

안점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공사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전도 점검해주고 수리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필용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동절기 올바른 전열제품 사용법을 알리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봐 드리기 위해 예방적 점검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공사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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