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 이엔티 3분기 누적 매출액 1천212억 원 최대 매출 기대

인선이엔티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 가파른 실적 상승으로 창사 이래 최대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12일 밝혔다.

 

인선이엔티가 최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천212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천355억 원의 90% 수준에 이른 수치이며,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지난해 181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고철 단가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올랐다”며 “지난해 실적을 훨씬 상회하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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