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이 천재 로봇 공학 박사로 변신한 배우 엄기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능수능란한 PT를 선보이며 지성미를 발산하는 스틸 속 엄기준의 모습에 방영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엄기준은 천재 공학 박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능숙한 제스처로 PT를 진행하고 있는 엄기준은 극강의 지성미를 뽐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미소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마치 PT의 제왕이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때문인지 극 중 그가 선보일 천재 박사 연기에 대해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
이에 ‘로봇이 아니야’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대윤 PD는 “엄기준은 멜로면 멜로, 코믹이면 코믹 정말 못하는 게 없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배우다.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홍백균’ 역에 너무나도 적역이었다. 현장에서도 표정 하나 숨소리 하나로 스태프들과 상대배우 배꼽을 잡게 한다”며 배우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처럼 엄기준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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