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현장노동청 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현장노동청 최우수기관 시상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노동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 9월 운영한 전국 10개의 현장노동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1일 서울 GS타워에서 ‘현장노동청 결과 보고대회’를 열고 현장노동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지청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용부 경기지청은 현장노동청 제1호 국민 진정 접수 바로 다음날 근로감독을 벌여 13일 만에 문제를 해결에 귀감이 됐다. 고용부는 지난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10개의 현장노동청을 설치ㆍ운영했다. 현장노동청은 노동부 감독관과 노무사가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과 임금체불, 노사분규, 산재사고 등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현장노동청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 노동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사람 중심의 노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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