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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경기지역 1교시 현재 결시율 10.51%

승인 2017-11-23 10:50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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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능력시험장
▲ 수학능력시험장

경기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지고 가운데 9시30분 현재 경기도내 1교시 결시율이 10.51%로 집계됐다.

 

23일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오전 9시30분 현재 10.5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수험생은 16만 1천222명(남자 8만3천403명, 여자 7만7천819명)이며 이 중 1교시 지원자는 16만 550명이고, 결시자는 1만 6천878명이다. 작년 1교시 결시율은 8.74%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능 연기에 따라 지난 16일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학생 안전관리, 문답지 보안,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시험실 배치 조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시험장별 경찰관 2명 외에도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별 소방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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