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 1부 종합패권

2부서는 남녀 석권한 과천시 1위 등극

수원시가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 1부에서 남자 우승과 여자 준우승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26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1부 결승에서 용인시를 2대0(21-17 21-17)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1부에서는 안양시가 수원시를 역시 2대0(21-12 21-14)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우승했다. 남녀 1부 우승팀인 수원시 양윤권과 안양시 정은자는 나란히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편, 남자 2부 결승서는 과천시가 접전 끝에 2대1로 물리쳤고, 여자 2부서도 과천시는 결승서 이천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해 남녀 동반우승으로 2부 종합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