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최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를 통해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해 환자 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식약처 지정 병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했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이종연 센터장은 “이번 감사패는 모니터링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기 관련 부작용을 수집, 분석하는 활동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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