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한 고교서 새벽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 시흥시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흥소방서 제공(2)
▲ 시흥시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흥소방서 제공(2)

 

3일 새벽 3시 52분께 시흥시의 한 고교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1층 주차장 천장과 벽면 등 약 700㎡를 비롯해 2층 식당과 3층 체육관의 외벽이 그을리는 등 9천8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시흥시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흥소방서 제공
▲ 시흥시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흥소방서 제공

불은 건물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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