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일 ‘2017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틀 전 실시한 이번 행사는 김승주 본부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장 나누기 활동을 통해 담근 김치 680㎏를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승주 본부장은 “내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통해 겨울을 앞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 외에도 ‘행복한 잔짓상 차려드리기’, ‘KRC 영농도우미’,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역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