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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과천소방서 취약 지역 겨울 소방안전대책

승인 2017-12-04 09:27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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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소방서
▲ 과천 소방서

과천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의 하나로 경로당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28곳을 찾는 안전약자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소방안전지킴이가 방문해 화재안전과 전기·가스 등 생활안전 교육과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로당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피난안전약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인 꿀벌 마을에 대해선 소방출동로 파악 및 현장 활동을 위한 현지적응훈련과 마을 관계자 간담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오년 서장은 “올해 국정과제 중 안전약자 맞춤형 화재안전기반 확충과 연계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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