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안 자는거 안다” “벨 누를까” 스토킹 피해 호소…제발 그만해주세요!

▲ 윤태진 인스타그램
▲ 윤태진 인스타그램
윤태진 아나운서가 스토커에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커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고,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라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아파트 앞이다” “안 자는거 안다” “불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벨 누를까” “한번 소리 칠까” 등의 내용이 있다.

이어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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