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우리는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함께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김치 5천㎏을 도내 장애인 개인운영(미자립)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45여 곳에 지원했다. 나눔 행사는 시설의 경제 부담을 경감시키고 겨울철 부식을 지원하기 위해 11년째 진행 중이다.
이기원 정다우리 이사장은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전문기관 정다우리는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 소외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아동복지관련 제1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손의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