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마트 직원용 컨테이너에서 화재, 30분 만에 진압

4일 오후 7시33분께 평택시의 한 마트 직원용 컨테이너 숙소(연면적 약 80㎡)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컨테이너 건물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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