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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부터 곳곳에 눈, 최고 5cm…이번주 날씨, 변덕스럽고 기온변화 심해요

승인 2017-12-05 11:07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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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5일) 오후부터 곳곳에 눈, 최고 5cm. 연합뉴스TV
▲ 오늘(5일) 오후부터 곳곳에 눈, 최고 5cm. 연합뉴스TV
오늘(5일)은 차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맑다가 오후부터 눈이 오는 곳이 많겠고 이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대관령의 수은주가 무려 영하 15도, 서울이 영하 8.1도 부산에서도 첫 영하권을 보였다. 

새벽 사이 전라도와 제주 곳곳에 눈이 오다가 곧 그치겠고 오후에 또 다시 눈이 오겠다. 

눈은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시간이면 서울과 경기남부, 영서남부, 충청도나 호남쪽에 오겠다. 이번 눈은 특히 경기남부나 충청도에 최고 5cm 가량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한 주 날씨가 무척 변덕스러울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눈소식이 잦겠고 기온변화도 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도, 전주가 2도, 부산 6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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