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경력·신입직원 23명 공개 채용

인천도시공사는 경력·신입직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직 채용 분야는 부동산금융과 문화재 전문 분야로 각 1명씩 2명을 채용하며, 신입직원은 사무 10명·기술(토목·건축·조경·환경) 9명·운영(사무보조) 2명 등 21명이다.

 

특히 신입직원은 전체 채용 인원(21명)의 52%(11명)를 인천지역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1년 (2017년 12월7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가 인천시로 돼 있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원 채용 모집공고는 12월6일부터이며, 12월11일부터 12월18일까지 지원서를 신청 받아 서류전형(12월 22일 발표 예정), 면접시험을 거쳐 1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신입직원은 12월6일부터 모집 공고해 12월18일부터 12월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2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공사의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지난달 마무리 된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보강과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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