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경찰청장 프로필] 박운대 인천경찰청장

소탈한 성품의 대공경사 특채 ‘보안 전문가’

▲ 박운대 인천경찰청장
신임 인천경찰청장에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내정됐다.

 

박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대공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7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울산 남부경찰서장과 울산청 제1부장과 부산청 제2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대공 분야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보안 전문가로 항공ㆍ해양을 통틀어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의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혼자 분식점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될 만큼 소탈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경남고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동문이기도 하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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