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산림조합의 근간인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인천·경기지역 20개 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지도사업 담당 과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원지역 우수 기관 견학과 2017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평가 및 2018년도 추진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첫째 날엔 올해 4월 개장한 강원도 양구조합의 DMZ산림두드림센터(산림복합서비스시설)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엔 양양속초 표고톱밥배지센터를 방문해 우수기관 지도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성미 본부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림조합의 근간인 목적사업인 만큼 각 조합에 배치돼 있는 산림경영지도원 여러분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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