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정당이 내년도 소속 국회의원 11명의 세비 인상분 전액을 포항 지진 피해 성금으로 전달했다.
10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유승민 대표와 지도부는 지난 8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 당 소속 의원의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2.6%) 전액인 2천200만 원을 포항지진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유 대표 등은 이어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 지난 방문시 청취했던 이재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진척사항을 설명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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