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12일 동두천시와 ‘아낀 水, 나눔 愛’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성호 K-water 한강권역본부 이사와 오세창 동두천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력수요거래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불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K-water와 동두천시는 신에너지 정책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지난 6월부터 참여해 상수도시설 사용전력을 절감하고 이를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수익을 얻게 됐다.
국가 에너지정책 참여를 통해 위ㆍ수탁 종료기간까지 약 2억 원의 수익금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이사는 “동두천시와 동반자로서 국가적으로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저감에 보탬이 되고, 동두천 시민들에게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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