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전통 가족문화인 효사랑 실천을 위해 ‘2017년 송년 효사랑 문화공연’ 행사지원을 했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는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를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해 13일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송년행사에서 전통민요 및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위안과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어른공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 지난 5월 18일에도,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우리의 전통 가족문화인 효사랑 실천과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해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에 ‘효섬김 문화공연’ 행사를 위해 후원금 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시의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내빈이 참석해 송년행사를 축하하며, 2017년 한 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후원을 해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장은 “효 사상과 같은 우리 전통 가족문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이러한 행사지원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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