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13일 지난해 문을 연 실감콘텐츠체험관 ‘탐’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창영초등학교 인근에 운영 중인 체험관에는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 차세대 실감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천 고유의 역사·문화자원과 융합된 스토리형 자체 제작 실감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체험관에는 ‘동양의 마법사 탐’을 통해 인천 개항기 시절의 역사·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기존 16종의 콘텐츠를 24종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추가했다. 탐 체험공간은 지하 1층~3층 등 4개 층으로 각 층마다 테마를 둬 운영된다.
한편, 체험관 이용 문의는 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인천TP 문화산업팀(032-876-5074)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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