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소영환 의장) 제21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까지 2017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예결위는 위원장에 김효금 의원, 부위원장에 고종국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 심사에 돌입, 2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예결위 상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박상준·유선종·윤용석·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고종국·김운남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효금·이규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변경된 특별교부세, 국ㆍ도비 지원금 등을 사업비에 반영한 것으로, 총 405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485억 원, 특별회계는 국ㆍ도비 내시금액 조정 등으로 감액된 80억 원 등이다.
김효금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인 만큼 꼼꼼히 검토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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