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 우리 종현아. 수고했어 오늘도. 우리 둘 다 예쁠 때 찍겠다며 메이크업 다 하고 찍은 사진. 핑크로 다 맞춰입고 론리 부르던 날"이라고 적었다.
한편 故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 조사를 마무리 지었다.
故종현의 발인식은 21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태연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국내외 팬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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