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2천365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4일 만이다.
이 기록은 ‘국제시장’(8일)과 ‘변호인’(6일) 등 역대 겨울 흥행작들보다 빠른 속도다.
주호민 작가의 유명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하정우·차태현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저승에 간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간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올 겨울 경쟁작인 ‘강철비’는 지난 19일 개봉 6일째 200만 명을 돌파했다. 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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