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20분께 과천시 과천동 경마공원 인근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5개 동이 불에 탔다.
불이 나자 과천소방서는 소방차와 펌프차, 탱크차 등의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30여 분에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비닐하우스 12개 동 중 5개 동 450㎡가 전소했으며,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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