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26일부터 연고지인 용인지역 고교에서 현장체험 재능기부 행사를 갖는다.
삼성생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 죽전고, 수지고, 성남외고에서 현장체험 재능기부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단 치어리더와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품을 전달한다. 또 농구 클리닉과 5대5 농구 경기 및 응원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프로농구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비시즌에도 ‘행복 돋움 교실’, ‘2017 Dreams Come True 캠프’ 등의 행사를 진행한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와 연고지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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