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서 불… 10명 옥상 대피 중(2보)

▲ 사진=독자 제공
▲ 사진=경기일보 독자 제공
수원 영통구 광교신도시 내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8명은 구조가 완료, 10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께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SK건설 공사장에 불이 났다.

 

이 공사 현장은 현재 14층까지 공사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발화지점은 지하 2층~3층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였지만 공사는 진행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8명이 구조 완료됐고, 10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헬기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오후 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승수기자
25일 오후 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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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승수기자

유병돈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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