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서 송년국악 ‘명인들의 가무악’ 개최

▲ 명인들의가무악_포스터_s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명인들의 가무악’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용인민예총과 재단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함께 마련한 자리로, 올해 4번째 공연이다.

명인들의 가무악은 이두성 용인민예총 회장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용석 국립창극단 단원의 ‘비나리’로 2018년의 행복을 기원하는 공연이 문을 연다.

 

이어 김영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의 백인영류 아쟁산조와 왕안숙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박향임 등의 경기민요, 한우리예술단의 경기도당굿, 한윤희 무용단의 진도북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국악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의 ‘오나라’ OST로 화제가 된 국립창극단 출신의 국악인 박애리가 나와 ‘흥보가’의 한 장면을 소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명인들의 가무악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연 상세 페이지 댓글이벤트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 한윤희무용단1_s
▲ 한윤희무용단3_s
▲ 한윤희무용단2_s

용인=송승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