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중국대사관 총영사로부터 감사패 수상

▲ 사진(보도용)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이 등경 중국대사관 총영사로부터 지난 27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하대병원이 중국대사관의 지정 협력병원으로서 중국 공민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외국인 환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8월 24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6년 8월,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JCI 인증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국내ㆍ외 구분없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구축한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