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인천창업지원기관 협업성과 보고

▲ 인천중기청

올해 초 결성된 인천창업협의회가 올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인천창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23개 창업지원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글로벌캠퍼스 조성 MOU 체결, 49차례 진행한 창업지원 등의 성과를 점검했다.

 

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창업·벤처 종합행사인 ‘I-Startup 2017’을 지역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내년 창업인프라 확충 및 스타기업 육성, 투자유치 활성화 등 핵심현안 달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협의회는 앞으로 창업인프라 확충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하는 TF팀을 별도로 꾸려 창업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드는 밑바탕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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