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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단독주택·고양 아파트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승인 2017-12-30 17:57
신현승 기자 moto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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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3시 10분께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111㎡와 가구 등을 태워 7천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도 불이 나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피해 없이 불은 20분 만에 진화, 피해규모는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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