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2월4일 다양한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 광주경찰서장, 광주소방서장 등 내외귀빈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6억4천100만원을 포함, 19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사용하던 광주시 중앙로 197-1 건물을 리모델링해 구축했다.
새롭게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실, CCTV 체험관, 관람실, 교통정보센터, 시스템실 등의 시설과 첨단 관제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을 돕는다.
조 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해 36만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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