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사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는 ‘북핵 난제’에 빠져있고 경기도는 ‘새로운 정치 선택’의 시기에 와 있다. 이러한 복잡한 현안을 떠맡아야 할 책임이 바로 우리에게 있다”며 “새해를 시작하는 오늘부터 경기도를 고민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어 “지나간 30년은 성공적이었다. 모두 여러분과 여러분의 선배들이 흘린 땀의 대가”라며 “지나간 30년보다 훨씬 더 척박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30년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겠다. 미래 30년의 먹을거리를 장만하기 위한 노력에 경기일보 가족 여러분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 지사와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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