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국회의원 지난해 민주당 국정 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

▲ 정재호 의원이 '2017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정재호 의원이 '2017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정재호 의원(고양을)이 2017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은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를 한 결과 정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결정했다. 정 의원은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 활동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문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MB정부의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위해 연기금을 무리하게 운용한 점을 지적하는 등 정부의 적폐청산에 힘을 실었다.

 

특히 민생 관련 사각지대에 놓인 온라인 영세사업자의 과도한 PG수수료 부담문제와 대리운전업체의 단체보험가입 거부로 인한 대리기사의 보험료 부담 문제를 지적해 민생갑질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정부를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사회 곳곳에 숨은 민생적폐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정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국정감사, 공약이행, 소비자 보호 등 각 분야별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도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상, 금융소비자 보호 대상, 유권자 대상 등을 수상해 6관왕에 올랐다.

고양=유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